2026년 2월28일 아름드리봉사단 독거어르신댁 생필품전달 후기 ♡
2026년 2월28일 아름드리봉사단 독거어르신댁 생필품전달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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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멀리서 오고 있는 늦겨울 아침 저희 자원봉사인 6명은 2주만에 반갑게 면목역1출구 앞에서 환한 마음으로 만났습니다.
멀리서 온 분으로 만학도 이서윤실장은 대학을 열심히 다니다 올 1월에 영예로운 졸업 한 후 5개월만에 봉사에 참여하여 반가웠습니다.
2. 28일 봉사는 망우동 두 분과 신내동 두 분으로 남성 홀몸어르신 두 분 그리고 여성 홀몸어르신 두분이었지요. 첫번째 찾아간 52년생 이OO(남)어르신은 수급자로 별도의 소득이 없이 어렵게 생활하고 계셨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분이었는데 저희를 보자 매우 반갑게 맞이해 주셨지요. 두번 째 아찾사 40년생 박OO 여성 어르신으로 역시 수급자로 외롭게 지내셨는데 관내 복지관 직원과 복지통장님이 가정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한 적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저희가 정성으로 가져간 건강보조제 생필식료품을 보시고 눈시울이 뜨거워 지셨고 진한 외로움과 생활고로 아픔이 짙음을 느꼈습니다. 저희와의 대화에도 매우 고마워 하셨지요.
세번째 51년생 강ㅇㅇ 남성어르신은 생계 의료 주거 수급자로 신내1동 작은 상가 쪽방에서 어렵게 거주중이셨고 취사가 어려운 실정이더군요... 저희는 요청하신대로 햇반과 여러 죽 탕 참치 카레 등을 드렸는데 매우 감사해 하셨습니다. 힘들어도 열심히 사사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45년생 여성 홀몸어르신은 허리와 무릎수술로 지체장애자로 기초연금외 소득이 없고 자녀가 있어 수급자가 못되었고 자녀 또한 어려워 도움을 받지 못한 상태로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저희가 마련한 생필식료품과 건강보조제 등 약 2달 가량 드시고 쓸 수 있는 적은 양이어서 송구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 시대 이 나라에서 아직도 어려운 분들이 구석 구석 계시는데 저희의 작은 봉사가 얼마나 기여할 지는 모르지만 23년째 묵묵히 계속 해오고 있어 더 많이 도와 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더 들게 한 봉사였습니다. 멀리서 늘 아찾사 리더이신 박대근 이사장님, 또한 멀리서 성실히 달려오는 하준 나일봉 감사님, 홍명인 실장님 윤순희 부장님 이서윤 실장님 그리고 저 노고 많았습니다. 다음 봉사는 봄이 더 가까워지는 3. 14일과 3. 28일 입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형통하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026. 3. 3 아름별 씀

